안녕하세요. 좋은 추억과 보람을 갖게 된 기회이셨다니, 외람되지만 교육팀장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알고 계시듯 우리 충북임해수련원은 건물 내외가 곡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다 활동을 네 부분(래프팅 혹은 바나나타기, 바다수영, 해변공동체놀이, 해변산책 등)으로 나누어서 합니다. 놀거나 쉬는 활동이 아닌 뭔가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손님'을 초중고별로 차별성있게 합니다. 이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를 보약으로 생각하고, 우리 직원들은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수련원 직원 모두는 그냥 직장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먼저 즐기는 수련활동, 고객을 감격시키는 수련활동을 위해서 오늘도 배우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학교 은사님이신 김금순 교장선생님, 멋진 인생의 선배이신 유철 교감선생님, 그리고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수고하신 이재순 선생님 또 여러 선생님 및 우리 친구들 모두모두 늘 건강하고 아름답고 결실 가득한 생활이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하루 만드세요. -주형식 올림- ------------------------------------------------- >> 이재순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2박 3일동안 칠성중 한일중학교의 야영을 담당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학생들의 활동 사진들을 다시 한번 돌려보며 특히 자칭 박신양이라셨던 곽용선 선생님!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활동 진행하랴 사진 편집하시랴 너무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아마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고 수련원의 모든 선생님들이 오래 오래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저희 칠성은 방학에 들어가는데 개학하여 학생들과 함께 사진들을 둘러보며 또다시 추억하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이야기 마당을 통해 짧지만 큰 감동을 받았던 시간들도 기억할겁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색다른 경험을 했던 해변에서의 수상활동, 바다 수영, 래프팅...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아이들의 벅찬 기쁨과 긴장감, 흥분은 더 했겠지요. 어쨌든 모두 대단히 수고많으셨고 늘 기쁨이 넘치고 평안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