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때아님 책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아름다운 동행>을 만들어내고 있는 '좋은생각'사이트에서 자작나무키우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그걸 우연히 봤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20줄씩(해당 사이트의 책편집 크기로 20줄임) 100일 동안 쉬지않고 자작(스스로 만드는)하는 것입니다. 물론 제본은 아주 예쁘게 <좋은 생각>사에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일기삼아 매일매일 쓰다가 힘들다 싶으면 가끔가끔 써도 되는 자작나무만들기로 전환하거나 애초 그렇게 신청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난 두권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나무가 숲을 만든다>라는 것으로 예화, 가족, 수련원생활단상, 나의 화두(키워드)10개, 내가 아끼는 책 10권, 나의 여러 여행기, 나의 실수 등으로 나눠 100편의 글(예쁜 시화가 매 편마다 하나의 쪽씩 편집되기에 총 쪽수는 200쪽 짜리 책임)을 쓰는데 지금 중간쯤 지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쭈선생회상기>라는 제목으로, 작은 제목은 나의 로고데라피입니다. 마치 자서전처럼 쓰고 있는 중입니다. 이 역시 전체 200쪽짜리가 될 것입니다. 하나의 책이 완성될 때마다 이어서 <365일 오늘의 역사-동서양과 우리나라>, <100일, 100명의 손바닥 소설>, <100일 이야기손님>, <재미와 의미가 가득한 100가지 생활놀이 핸드북> 같은 책을 차례차례 편집하고 싶습니다. 직장과 관련된 것외에 무엇인가 목표를 가지고 추진해 나가는 것은 자기 생활을 흥분되게 하고, 기다리게 하고, 열매맺게 하는 것일 겁니다. 이에 글읽기나 글쓰기,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와 나의 자작나무 중 어느 하루치를 부족하나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왕 일기를 멋있게 써보겠다는 결심으로 여려 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충북임해수련원 주형식- ----------------------------------------------------- (참고 1) * 학생임해수련 인솔선생님들께 배부하는 유인물에서 * 1. 좋은 생각(월간「좋은생각」, 월간「아름다운 동행」을 발간) - 특히 ‘자작(自作)나무 가꾸기’, ‘자작나무 만들기’는 글을 책으로 만들어주고 있음(홈에서 ‘자작나무숲’을 보면 어떤 글들을 책으로 만드나 알 수가 있음). - 또 홈에서 ‘행복한 연필’을 보면 요일마다 다양한 자료가 제시되고 있음. - 초등학교 고학년～일반까지 좋은 자료가 될 것임. http://www.positive.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