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입니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동안 복지관 직원,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귀 기관으로 행복문화탐방(트라이앵글 캠프)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를 협조해주셔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학생종합수련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글로 대신합니다.

캠프를 실시하겠다고 최초 전화를 드렸을 때 반갑게 맞아주셨고, 수련원에 도착하여 입실하고 나서부터 퇴실할 때까지 가족같이 친절하게 대해 주셨고, 매끄러운 진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숙소배정 이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셔서 어려움없이 첫 시작을 했습니다. 그 후 점심식사를 했는데, 네 번 식사한 내용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장애인분들이 복지관에서 드시는 중식처럼 아주 맛있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밥 자체가  맛있었구요. 국을 비롯한 사찬 모두 영양가있는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수상 안전교육 이후 실시한 래프팅은 대부분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장애인들에게 신선하고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장애인들이 래프팅 이후 간단한 물놀이와 게임 등을 할 때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책임져주셔서 마음놓고 장애인들과 즐겼습니다.

숙소는 가정집처럼 깨끗하고 편안하게 보냈습니다. 특히, 수납공간은 1인당 1개를 맡았는데, 넉넉한 공간으로 사용하였고, 이불과 베개도 여유가 있어서 좋았고, 숙소와 화장실, 샤워실 모두 온수가 나와서 감기없이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1박 2일간 행사와 식사 등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 전시된 내용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요. 깨끗한 시설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북학생종합수련원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2013년 5월은 꿈과 추억이 있는 해양수련이라는 수련원의 타이틀이 잊혀지지 않고 영원히 좋은 기억으로 회상될 것입니다. 끝으로 다시 만날 일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직원 일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