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4년 6월 14일 ~ 2004년 6월 16일 체험 이야기: 첫째날 _ 대천 임해 수련원에 가려고 버스에 올라탔다. 가면서 아이들과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ㅋ 눈에 좋다는 초록산으로만 덮인 속리산에 있다가 이렇게 노란 빛을 띄는 논도 있고, 파아란 빛을 띄는 바다도 보이고, 하늘색빛 하늘도 볼수 있어 너무 좋았다. 3시간 30정도 걸렸을까? 대천 임해 수련원에 도착을 하였다. 야외 공연장에서 숙소 배치를 받는 다음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입소식을 하기 위하여 강당에 갔다. 입소식후,,, 수련원에서 약 30분 정도 가면 있는 해양박물관에 갔다... 먼저 2층에 있는 입체영상관에서 해룡이라는 입체영화를 보고, 1층에 박물관에서 여러가지 바다 생물체를 보고나서, 사진도 찍고, 2층에서 보면 보이는 바다를 구경하다가, 버스를 타고 바다에 갔다. 갯벌체험이었다. 불가사리를 애들이 자꾸 던져서 무서웠다 -0- 갯벌체험이라기엔 썰렁했지만 바다의 잔잔한 파도소리가 귓가에 울리는게 너무 좋았다. 숙소에 돌아와 저녁식사후에 1시간 정도? 레크레이션을 하였다. 레크레이션 자격증 1급을 따신 선생님이라고 하셨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숙소에 들어와 씻고, 애들과 이브자리를 펴고, 앉아서 대화를 하다가,, 새벽에서야 잠이들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둘째 날 _ 씻고나서 아침체조를 하였다. 수련회를 와서 이런걸 하기는 오늘이 처음인것 같다. 체조가 끝이나고 바다산책을 몇분 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수련원을로 갔다. 맛있게 아침식사후에 A팀 B팀 나누어, 오전엔 A팀이 레프팅 B팀이 공동체 놀이 오후엔 A팀이 공동체 놀이 B팀이 레프팅을 하기로 하였다. 우리 학교는 A팀이 었다. 몇 학교도 A팀이었다. 지선이와 나는 같은 팀이 되어 레프팅을 하였다. 우리와 같이 탄 선생님이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같이 레프팅을 하다보니 어느샌가 나도모르게 선생님과 장난도 칠 사이가 되었다. 육지로 돌아가는데 선생님께서 상대방을 물리치자고 해서 물을 뿌렸다. 우리도 맞았다, 추워 죽을뻔 했다. 금새 몇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이 되어버렸따. 맛있는 점심을 냠냠쩝쩝 먹고나서, 쉬다가 젖은 옷을 입고 또 나갔다. 이번엔 공통체 놀이를 하였다. 협동도 기르고,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저녁식사도 할 시간이 되어버렸다. -0- 아참 시간 빠르다. 저녁식사후 몇시간 동안의 자유시간 덕분에 신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