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우선 저는 5월27일부터29일간 2박3일로 간부수련회갔다온 학생인데요.정말 재밌었습니다.첫째날에 미호중이랑 같이 버스타고 딸기게임하면서 신나게 왔는데 시설진짜 좋더라 구요.리더쉽시간에는 좀 솔직히 지루했지만 리더와 보스의 차이점 정말 잘 알았습니다.그때 수고해주신 선생님 감사 합니다.심성수련때 저는 아까의 그 리더쉽선생님과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다른학교 친구들의 생각도 잘 알수있었고 자기발전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급식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교활동시간에 등 두드려 주기에서요 저 등 멍들뻔(?)했어요. 약물오남용시간에 영상자료, 진짜 섬뜩섬뜩했습니다.아쉽게도 날씨때문에 별자리관측은 실패했지만 간식 꿀맛이었어요.그리고 씻고 잠을 자는데 새벽3시쯤에 간신히 잠들어서 새벽5시쯤에 일어나서 그날 졸려워서 하루종일 머리가 핑핑 돌았습니다. 아침체조와 산책을 마치고 밥먹고 성교육시간에는 실제 실화를 얘기해줘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또 밥먹고--: 신나는 해양수련 시간!! 계속 쏟아지는 비때문에 우리는 성교육시간과 점심시간때도 계속 창문을 쳐다보면서 평소에는 찾지도 않던 예수님 하느님 부처님을 불러가며 기도를 했습니다--;; (비 그쳐달라구ㅠ.ㅜ) 전 참고로 B조여서 먼저 백사장 공동체 놀이를 했습니다. 그전에 혹독한 훈련을 했는데 뒤로 취침 앞으로 취침 좌로 굴러 우로 굴러 아주 놀기도 전에 힘을 쏙쏙 빼놓더라구요. 쏟아지는 빗줄기에 우리는 레프팅 못할까봐 발을 동동 구르면서 별 놀이를 다했습니다. 푸대에 들어가서 반환점 돌아 오기에서 저는 3번이나 넘어졌습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웃음이 자꾸 나왔죠. 비가 잠시 그치자 우리는 구명조끼를 입고 보트를 타려는데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학교 보트는 뒤집어져서 솔직히 바다가 무섭기도 했지만 한번있는 기회였기에 과감히 보트에 몸을 맡겼습니다. 신나게 레프팅을 하고 나서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고 밥을 먹은뒤에 비가와서 촛불의식은 못하고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을 했습니다.저희학교는 참가하는 학생이 한명도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맨뒤에서 저와 제친구가 까불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뒤의 조명실의 조명을 맡았는데 처음하다 보니깐 잘 맞쳐지지도 않아서 애들의 불만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앞에 장기자랑하는 애들이 않보인다고 뒤에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