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썻어요 - 체험후기 상세보기
글 잘썻어요 |
작성자 |
송치호 |
등록일 |
2004/05/28 |
조회 |
2184 |
서원고는 7월26일에 다시 오게되죠?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릴께요.
상임이가 쓴글은 간부수련 오게 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선물 보내드립니다.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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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임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ⅰ
저도그랬으니깐요。하지만 막상 가보면 그런 생각들이 다 사라집니다。일반적으로 단체로 간다면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 이곳 임해수련원에 오면 정말 최신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밥두 엄청 맛있구요^ㅡ^ 간식두 주구。황홀했어요。
거기다가 프로그램두 다양했어요。
"리더쉽 배양"시간에는 실장으로서 그동안의 나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심성수련"시간에는 다른학교 교 친구들과 조금이나마 알게되고 나의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레크레이션"시간에는 게임을 하면서 학교가 하나가 되어 다른학교와 선의의 경쟁도 하고 과자상품이 유혹을 합니다。ㅋ "성교육"시간에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실질적이고 현실적입니다。아마 도움이 클 거에요。"장기자랑"시간에는 아이들의 넘치는 끼를 볼 수 있습니다。그외 "촛불의식"과 "래프팅"(가장 행복한 시간ⅰ)이 있지요。
하나하나 생각하면 나름대로 느낌두 새롭두 설명을 하기보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가서 체험해보는 것이 좋을듯 싶어요ⅱ
제 생각에는 청주가 바다를 볼 수 없다보니 바다를 본다는 것이 행복했구 "래프팅"시간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거기다가 멋있는 강사님들두 볼 수 있구요。PT가 비록 힘들지라도 나의 몸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즐겁기만합니다。패들링이 힘들었고 보트를 머리로 들때에는 머리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패들링을 하면서 아이들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몸이 타서 기분이 안좋았지만 재미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마다 가고 싶어요。
하지만 우리 서원고는 7월말에 야영으로 오니깐^ㅡ^
기대가 벌써부터 되네요。그땐 더 열심히 해서 머든지 일등하겠어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지내고 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것은 저희들을 보살펴주신 선생님들과 강사님들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감사해요。
7월에 봐요^ㅡ^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