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4일 날  장마때문에 모험 활동과 캠프파이어는 못했지만 친절하시고 재미있는 선생님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기억에 제일 남았던것은 어울림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것 이였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게 에어 슬라이드도 타고, 물장구도 치며 신나게 놀았던 그 어울림 수영장이 또 다시 생각납니다.

또, 장기자랑이 끝나고 촛불의식을 할때 부모님 생각,친구생각이 들어서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마음 으로는 정말 울기 싫었는데 결국은 울어버렸습니다.그래서 이 촛불의식이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그리고 또 다른 의미로 기억에 남았던것은 우리반 여자친구들과 한 텐트에서 잔다는 생각에 많이들떠있었지만 기대 했던 거와는 달리 너무너무 덥고 끈적거렸습니다.

그래도 충청북도 학생 수련원에서 많은 추억을 남긴 것 같아기쁩니다.

============답글==============

연합수련을 했던 친구군요^^

여러가지 좋았던 기억을 잘 표현해줘서 고맙구요~

아무래도 텐트다 보니 많이 덥고 끈적였죠??

역시 집만큼 좋은곳은 없나 봅니다.

좋았던 기억만 간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