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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의 수련이야기 - 체험후기 상세보기
 수아의 수련이야기  
작성자 괴산명덕초등학교 5학년 1반 이수아 등록일 2016/09/06 조회 2443
1박 2일로 야영을 갔다왔다. 사실나는 집에서 9시 30분쯤만되면 잠이드는데 계획표를 보니 늦게 잘것같아 불안했다. 너무 빨리 지나간 시간이라 아직 실감나진 않지만,나중에 내가 나를 돌아볼때 생각나면 이 시간들이 너무나도 길고 소중했다고 느껴질것 같다.평소 지나치게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않다. 그래서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했었다. 첫날 낮에는 양초를 만들었다. 틀만 만들고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는 간단한 체험이라 좀 시시했다.또 래프팅을 했는데 우리 담당선생님은 일명'아이언맨'으로 신기하게 뭔가 닮았다. 노를 저을때는 무척이나 힘들었지만 다른 조의 배를 많이 따라잡았다. 무척 힘들었지만 또 무척이나 뿌듯했다. 다음엔 어울림 수영을 했다. 말그대로 모두가 어울려서 수영했다. 평소 수영을 좋아하여 대회도 나갔던 나는 이 시간이 무척이나 행복했다. 그날 밤엔 무척이나 졸렸다. 하지만 우리가 맨처음 장기자랑을 하여서 잘 수가 없었다. 그렇게 어영부영 무든 활동을 끝내나 싶었는데 점화식을 하고나니 이상하게 기운이 펄펄나서 재밌게 놀았다. 하지만 그것도 자시 촛불의식이 시작되면서 우리는 펑펑 울었다. 원망,욕구,심술. 모든 마음이 사라지고 그자리에 촛불만큼이나 간절하고 따뜻한 부모님의사랑이 가슴깊이 박혔다. 모든활동이 끝나고도 고생길에서 멈춘것은 아니었다.사소한 잠자리로 친구들과 티격 태격. 자려니 좁고 불편하고 춥고.촛불의식때도 알게 됬지만 역시 내방. 우리집이 최고다. 내가 요즘ㅁ좀 짜증도 많고 오락가락 사실 요즘 많이 이상하다. 역시나 이번에도 약간 그랬던거 같다.다음날은 모험활동을 했다. 너무 두려웠다. 내가 순조롭게 시도하던 것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다.하지만 난 모두 해냈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할 수 있었다.또 서바이벌도 했다. 총이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다가 대전이 시작되면서 불꽃처럼 열심이 총을 발사했다. 옆으로 날라오는 총알 땜에 무서웠지만다하고나니 힘들면서도 신기하고 재밌었다.마지막으로 퇴소식은 아쉬움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집에 왔다.그래서 더욱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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