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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밤의 꿈(세대공감 캠핑 1기) - 체험후기 상세보기
  답글  여름 밤의 꿈(세대공감 캠핑 1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8/18 조회 1381

  이번 여름 방학에는 또 어떤 즐거운 일이 생길까? 우리 가족은 여름 방학이면 짧은 여행을 다닌다. 그런데 이번 여름은 어쩐 일인지 어디를 가는지 말씀이 없으셨다. '부모님이 너무 바쁘셔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엄마께서 캠핑을 간다고 하셨다. '캠핑? 우리는 텐트도 없는데 무슨 캠핑이지?' 짐을 쌀 때도, 아빠 차에도, 어디서도 캠핑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었다. 충주를 출발한지 1시간 쯤 지난 후 우리는 진천에 있는 충북 학생 종합 수련원 글램핑장에 도착했다. 엄마의 깜짝 신청으로 우리 가족은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었다. 수많은 가족들 중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양초 만들기, 미호천에서 다섯 가족과 헐크 선생님과 힘을 합쳐한 래프팅과 가족별 대표를 뽑아 체험한 인절미 떡메치기 등의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엄마는 식사까지 모두 해결되어서 더욱 좋아하셨다. 밤이 되어서는 장기자랑도 하고, 난생 처음 캠프파이어도 해보고 멋진 불꽃놀이도 감상했다. 또 낮에 만든 양초에 불을 켜고 우리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에는 다른 가족이랑 여러 활동을 같이 해야한다는 점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가족과 함께라 오히려 더 재미있고 즐거웠다. 둘째날 모든 활동을 마치고 소감문 발표를 했다. 2학년 동생이 "하루밤 자면 또 자고 싶고, 또 하루밤 자면 또 자고 싶을 것 같아요."라고 했는데 딱 내 마음도 그랬다. 재미있는 별명을 가진 수련원 선생님들과 30 가족이 함께한 캠핑이 여름 밤의 꿈만 같다. 무더운 여름, 선풍기 없이도 시원하게 잘 수 있었던 나의 첫 캠핑이 내일 또 내일 계속 이어지기를 매일 밤 꿈꾼다.


============답글==============

 

무더운 여름의 가운데서 여러 활동들로 힘들었을법한 캠핑 페스티벌을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제목처럼 찬란하게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수련원 직원 모두 선생님의 바람처럼 이곳에 오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겨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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