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HOME커뮤니티체험후기
  • 인쇄

뷰어 다운로드

  • 아래아한글 뷰어 다운로드
  • Acrobat Reader 한글판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엑셀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파워포인트 뷰어 다운로드
  • Microsoft 워드 뷰어 다운로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 체험후기 상세보기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  
작성자 조영희 등록일 2005/06/13 조회 2267
중학교에서 3년 만에 가는 야영이다. 수학여행은 멋모르고 갔었지만 지금은 3학년이고 최고년이니 정말 즐거울 것 같았다. 진천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길고 멀어서 금방 잠이 쏟아졌다. 그러다 중앙탑에 들러 사진 몇 장 찍고 중앙탑의 유래에 대해 알고 다시 진천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드디어 진천 야영장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였고 나무들이 양쪽으로 길게 늘어진 길을 지나 드디어 야영장이다. 우선 짐부터 풀고 싸온 도시락으로 맛있게 밥을 먹은 다음 강당으로 올라가 입영식을 하였다. 입영식을 하니 정말 야영하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문득 다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극기 훈련도 하고 잘하면 벌도 받을 텐데 그걸 다 어떻게 견디나 싶기도 하고 벌써부터 그런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니... 어쨌건 입영식을 마치고 바로 예절교육을 하였다. 남자와 여자의 공수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셨는데 내가 평소에 알고 있던 것과 사뭇 달라 내가 그동안 얼마나 잘 못하고 있었나 반성하게 되고 또 이제 제대로 된 절을 할 수 있게 되어 나름대로 굉장히 뿌듯하였다. 그런 다음 반별로 모여 모험활동이라는 것을 하였는데 우리학교는 인원수가 어 학년 별로 모였다. 교관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자원해서 맡으셨다고 하면서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도리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굉장히 무섭게 말씀하셔서 화를 내시지 않을까 두려워 우리는 잔뜩 기합이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교관님이 생각과는 달리 너무나 재미있으시고 웃겨서 모두들 즐거워했다. 모두들 즐거우니 자연히 교관님의 말에 행동하고 다른 반이나 학년이 보기에도 가장 즐거워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우주여행이라던지 아니면 줄타기라던지 보기에는 정말 싱거워 보이는 것인데도 실제로 해보고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러는 사이 친구들과 친구들 사이도 많이 단합되고 또 교관님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곳에 있는 것 전부는 체험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가장 하고 싶었던 레펠 타기를 하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다. 그렇지만 그 동안 만도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불만은 없었다. 다음 순서는 우리 학교에 오는 원어민 교사 데이비드가 발명의 어머니는 실수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는 것이었다. 영어로 말하는 거라 정확히는 알진 못하지만 실수라는 것이 없었다면 발명은 아마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대
다음글, 이전글 보기
다음글충청북도 학생종합 수련원을 다녀와서
이전글소감문
정보담당자
운영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