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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추억을 담고서 - 체험후기 상세보기
 우리의 추억을 담고서  
작성자 한주미 등록일 2005/06/10 조회 2308
-「진천 학생종합수련원」을 다녀와서- 가곡중학교 3115 한 주 미 나에겐 야영이라는 것은 설레임과 기대감이 드는 것이다. 달력을 보며 몇 일 남았나 손가락을 세어 보기까지 하는 그런 것이다. 그리고 야영 가기 하루 전 맘껏 부풀어 있는 마음과 함께 양손에는 과자 꾸러미를 안았다. 엄마 아빠께서는 다 큰애가 야영 가는 것 가지고 조그만 아이들처럼 과자나 잔뜩 사가고 좋아서 싱글벙글 이라고 말씀하셨다. 컸다고 동심의 세계는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번 야영 만큼은 어린 아이가 되었다. 매일 늦잠 자던 내가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김밥 싸시는 엄마 옆에 않아 구경하고, 지각하면 한주미라고 소문난 학교인데 이 날 만큼은 아니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크게 기대한 만큼 실망 또한 클 것이라고 하지만 예외는 꼭 있는 법이다. 난 이번 야영 때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보냈다. 딱 한가지의 실망은 했지만 정말 나의 설레임과 기대 이상으로 좋은 야영이었다. 야영장에 도착하고 처음에는 야영장에서의 생활수칙을 듣고 맛있게 싸온 김밥을 먹었다. 그리고 공수법, 큰절과 평절을 배웠다. 정말 창피한 일이지만 이번 계기를 통해 올바른 절하기 방법을 알게 되었다. 또 우리 반의 교관 선생님은 이창섭 교관 선생님이셨다. 너무너무 재미있으시고 착하고 정말 멋진 교관선생님 이시다. 창섭 교관 선생님과 함께 한 게임시간, 장기자랑이 얼마나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는지 나의 친구들도 모두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그리고 첫째 날의 취침 시간이 다가 왔다. 나는 1조이고 나머지 조원은 난이, 다혜, 신혜, 은주, 지숙이었다. 밤에 수다를 떨다가 어느새 잠든지도 모르게 스르르 눈이 감겼는데 잠결에 추워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서로서로 꽉 부둥켜안고 있었다. 이러한 추억이 생겼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지 모른다. 벌써 반이 지나가려는 중학교 3학년이라는 시간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어쩌면 조금 있으면 약 8년 지기 친구들과 헤어져 다른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친구들과 하나 하나 만들어 가는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되었다. 야영 둘째 날 오전에 학년 별 경기를 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게임 꼬리잡기, ox퀴즈, 인간줄다리기 등등 정말 어린아이가 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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