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시나요?? 대소초등학교 5학년 1반 유미리예요.. 너무 즐거웠어요.. 훈련할 때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뜻 깊었던 것 같아요.. 특히 촛불의식.. 제가 얼마나 많은 반성을 했는지 아세요?? 정말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충혈됬어요^0^ 영광이 상처라고 해야되나? ㅎㅎ... 수련원에서 얼마나 소리를 질렀던지.. 목소리가 제 목소리가 아니예요ㅠ.ㅜ... 그래도.. 상품으로 과자 1박스나 타고... 엄청 기분 좋았어요.. 레크레이션도 정말 재밌었고요.. 어쩔 때는 너무 재밌어서.. 부모님 보고픈 맘도 잊었던 때가 있었어요.. 정말 많은 추억 남기고 갑니다. 낭만적인 바닷가를 산책한 일도 기억에 꼭- 남길께요.. 나쁜기억, 슬픈기억 다 지워버리고.. 신나고 재밌었던 기억만 가지고 갈께요.. 다음에도 또 오고싶네요... 힘들게 훈련했을 때는 빨리 떠나고 싶었는데,, 막상 떠나려니까 섭섭한 거있죠?? ^0^ 소중하고 값진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