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에 왔을때 "재미없겠지 뭐~"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을 해보니 정말 다양하고 경험하지 못한 체험을 하였다.
내가 제일 힐링되고 재미있었던 체험은 한방차, 해먹 , 짚라인이다.
한방차는 되게 효능이 많았다. 강사님께서 한방차 그식물을(황기) 설명 해주시는데 문득 엄마가 떠올랐다.
엄마에게 혈압과 여러 질병들이 있는데 엄마가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한방차가 제일 생각난다.
다음 코스로 해먹을 하러갔다. 해먹에 누워보니 정말 편했다.
잠시 후 잔잔한 음악이 흐르더니 내 마음이 " 와! 이게 바로 힐링이구나"를 되게 많이 느꼈다.
그리고 숲속이라 그런지 새소리와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소확행을 느꼈다.
다음은 짚라인을 탔다. 짚라인이 되게 높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았다.
그래서인지 막 재밌다고 느끼진 않았다.
그건데, 막상 올라와보니 너무 무서운것이다. 그래서 소리를 질렀다 ㅋㅋ
슈웅하고 내려와서 애들것도 올려주고 하다보니 저녁시간이 다가왔다. 많이 힘들어서 그런가 밥이 너무 꿀맛이었다.
 이번 수련원은 공기도 말고 평화로워서 정말 많이 힐링을 하고 가는것 같다. 나중에 또 오고싶다.
아! 다음에는 물놀이 프로그램도 하면 좋겠다.